[핫클릭] 5·18 알린 '택시운전사' 힌즈페터 영상 공개 外<br /><br />▶ 5·18 알린 '택시운전사' 힌즈페터 영상 공개<br /><br />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5·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당시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즈페터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힌즈페터는 영상에서 "당시 운전사인 김사복씨가 일의 경과를 자세히 얘기해줬고, 현지에 가서 직접 봐야 한다고 했다"며 광주에 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영상은 2006년 독일에 있는 힌츠페터의 자택에서 촬영한 것으로, 모두 30분 분량입니다.<br /><br />힌즈페터는 당시 독일 NDR방송 도쿄 특파원으로 5·18을 현장에서 취재했고, 그의 취재기는 영화 '택시운전사'로 널리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'필로폰 투약 혐의' 남태현·서민재 영장심사<br /><br />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(18일) 결정됩니다.<br /><br />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국과수 정밀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서민재 씨는 지난해 SNS에 남태현 씨가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남씨와 함께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.<br /><br />▶ 심해 속 타이태닉호 전체 3D 이미지 첫 공개<br /><br />해저 약 4천ｍ에 100년 넘게 가라앉아 있는 타이태닉호의 전체 모습이 최근 실물 크기의 3D 이미지로 처음 공개되면서 사고의 진실 규명에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심해 지도 제작 업체인 마젤란 사와 타이태닉호 탐사 프로젝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애틀랜틱 프로덕션은 지난해 여름 200시간에 걸쳐 타이태닉호를 스캔했는데요.<br /><br />전문가들이 원격 제어한 잠수정이 심해 모든 각도에서 70만개 이상의 이미지를 촬영한 뒤 3D 이미지로 타이태닉호의 실물 모습을 정확히 구현해 냈습니다.<br /><br />수년간 타이태닉을 연구해온 한 전문가는 이번 프로젝트가 "타이태닉호 사고를 '추측'이 아닌 '증거'에 기반해 연구할 중요한 기회"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#힌즈페터 #남태현_서민재 #타이태닉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